늘 경쾌할 수만은 없다.
늘 우울할 수만도 없다.
늘 이 경계 사이를 오가는 인생이다.

경쾌함이 경쾌함을 이끌고
우울함이 우울함을 이끈다.

누군가의 앞에서
늘 경쾌해질 수 있다면,

누군가의 앞에서
늘 우울함을 벗어날 수 있다면,

그만큼 행복할 일도 없을 테지...

누군가로 향하는 마음은
고통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.

그렇다고 해서,
그 우울함을 전이시킬 필요는 없다.

상대의 행복이
더 소중하다면...

나를 더 관리해야 한다.
상대의 행복이 더 소중하다면...


Thoughts l 2018. 1. 6. 03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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